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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디즈니랜드 후기

레너드와함께 2023. 1. 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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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중 디즈니랜드를 오늘 다녀왔습니다.

나름 사람이 적을수 있는 평일에 일정을 잡았지만 사람 무지하게 많습니다.

도쿄역에서 빨간색 게이요선으로 환승후 Maihama 역에 하차하면 바로 디즈니랜드 입니다.

Maihama역에서는 디즈니랜드 / 디즈니씨를 환승할수 있는 순환열차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유료입니다. ㅎ 가격도 저렴하지가 않네요....

 

디즈니랜드역에 도착하면 바로앞에 고급진 리조트가 보입니다.

디즈니랜드는 반대 방향입니다.

입장전에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줄이 무쟈게 깁니다..

전 9시쯤 도착했는데 짐검사 받는데만 30분이상 걸린것 같습니다.

드디어 디즈니랜드 입성

막상 짐검사 이후 입장은 금방 할수 있었습니다.

아.. 우선 디즈니랜드 앱을 꼭 사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입장한후에 공연 프로그램 예약을 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전 이미 모두 마감되어 신청을 못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미녀와 야수는 이미 대기시간 120분...

바로 프리미어 입장 티켓 구매를 합니다.

프리미어 티켓은 입장후 좌측에 guest information에서 할수 있습니다.

앱으로도 가능한데 결재가 잘 안되더라구요..

직원이 진행을 해주는데 결재하려면 마감/마감// 결국 오후 3시타임으로 겨우 예약되었습니다.

비싼 돈주고 예약도 하기 힘듭니다...

 

구매 대기중 아이들은 앞에서 진행되는 미니/미키마우스 포토존에서 구경을 합니다.

 

모든 사전 절차를 마친후 드디어 디즈니 랜드 입성..

저멀리 우아한 성이 보입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 기본이 35분입니다.

우선 바로 앞에 보이는 아스트로 블래스터스를 40분 대기후 입장합니다.

2인승 기구에 탑승하여 이동하면서 목표물을 맞추는 약간 시시한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으로는 맞은편에 스티키에 입장합니다.

대기시간 15분 답게 별거 없네요..

특히 일본말로만 진행되어 별 감흥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기프로인 스페이스마운틴을 이용합니다.

대기시간 60분...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롤러코스터를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신장이 102cm이길래 우습게 보고 같다가 만만치 않음을 느낍니다..

놀이기구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안타시는게 좋을겁니다..ㅎㅎ

 

기프트 샵도 들러봅니다.

유리 세공품으로 된곳인데 직접 세공장인이 작업하는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국내에선 보기 힘든 유리구두 굿즈입니다.

 

12시에 진행된 새해 기념 퍼레이드 입니다.

딸랑 차량 1대만 지나가고 끝입니다.

목메어 자리 잡을 필요 없습니다.^^

 

공연 관림도 하고.......

2시에 공식 퍼레이드 구경합니다.

12시프로와 다르게 2시 프로는 볼게 많습니다.

퍼레이드 좌석 잡는건 2시프로에 맞춰서 하시기 바랍니다.^^

퍼레이드 관림후 뒤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중식당 하나는 대기가 너무 길고 갈곳은 피자/햄버거 집정도 뿐입니다.

북측에 오믈렛집이 있는데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피자 사이즈가 크지 않으므로 4인가족이라면 메뉴3개정도는 시켜야 합니다.

 

식사후 시간이 조금 비어 대기시간 35분인 피터팬에 입장..

가볍게 보기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미녀와 야수 입장

외관 부터가 으리으리합니다.~~

제가 입장하는 오후 3시반에는 대기시간 140분 ㄷㄷㄷ

분명히 볼만한건 맞으나... 2시간을 기다리거나.. 프리미어 티켓을 끝어야 할지는 좀....

뭐.. 자주 올수있는곳은 아니니.. 굳이 선택하라면 추천은 드리고 싶네요..ㅎㅎ 강추보다는 약한....

 

간략한 도쿄 디즈니랜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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