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니시닛포리역 호텔 FAV TOKYO 후기

이번 도쿄 여행에서 머물렀던 곳입니다.
최근에 오픈된곳이라 그런지 후기가 거의 없어서 걱정이 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는 니시닛포리역 도보3분거리입니다.

https://goo.gl/maps/hbd3tmWCpHu9mtkB7

FAV TOKYO 西日暮里 · 5 Chome-31-6 Nishinippori, Arakawa City, Tokyo 116-0013 일본

길다랗게 생긴 건물이 FAV 호텔입니다.
마치 역에서 바로 환승되는것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입구입니다.

뷰는 별거 없습니다.. 기차길과 잡다한 건물들..ㅎㅎ

방은 2가지 타입인것 같습니다.
저희는 슈페리어 스튜디오에서 지냈습니다.
복층 구조이며 아래층 침대는 분리되어 있고 2층은 2인용 침대가 놓여져있습니다.
신식 건물답게 조명 색상/밝기를 다양하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전원은 220V는 없고 110V만 지원이되고.. 가장 좋은점은 USB충전포트가 상당히 여러군데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휴대폰 충전말고는 전기를 쓸일이 많지 않기에 매우 편리했습니다.

주방입니다.
인덕션 / 냄비류 / 커피포트 / 접시 /컵이 모두 제공됩니다.
가장 좋은점은 전자렌지도 있다는 점입니다.

출입구에는 금고도 있습니다.
귀중품을 보관하기에도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건식구조이며...
홈페이지에는 화장실이라는 말이 없고 샤워실만 언급되어 있어 다소 걱정했던 부분인데..
다행이도? 당연하게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신식답게 비데식입니다..
출발전에 홈페이지에 질문을 했더니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었습니다.

건조함을 막을수 있는 가습기까지 제공이 됩니다~~

니시닛포리역에서 워낙 가까워 여기저기 이동하게 매우 편리했으며 신축의 깔끔함이 좋았습니다.
USB충전포트도 좋았고 TV로 유투브도 볼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유일한 아쉬운점은 워낙 초역세권에 위치하다보니 기차소리가 약간은 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팁하나..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했는데 출발전에라도 수시로 가격을 체크해보시면 좋습니다.
저희도 출발 2일전에 추가 프로모션을 하는걸 확인하고 취소후 다시 예약을해서 10만원 정도를 아낄수 있었습니다.

원래 체크아웃은 10시이며 LATE 체크아웃은 12시까지 가능하고 3천엔 현금 결재가 필요 했습니다.
참고하세요